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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의심된다면, 조기에 방문하여 상담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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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34회 작성일 21-05-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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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네트워크 가산디지털단지역점 보담한의원 김한철 원장, 대전가수원점 바르다한의원 김윤중 원장



전국적인 자동차보유 대수가 늘어날수록 이와 관련한 각종 교통사고의 발생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자동차 내의 각종 첨단안전장치와 안전운전습관, 그리고 사고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장치 등을 통해서 사망에 이르는 사고의 비율은 과거에 비하여 줄어들었지만, 반면에 경미한 수준의 접촉사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과하고 넘길 수 있는 부분이 경미한 교통사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눈에 드러나지 않는 부상, 후유증에 대한 부분이다.


가벼운 접촉사고 당사자의 경우 사고로 인한 부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가 많으므로 가벼운 통증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별다른 조치 없이 넘기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병원에서 실시하는 엑스레이검사나 CT촬영 상으로도 특별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렇게 사고 직후 부상이 없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사고 후 2~3일 정도 지난 시점에서 서서히 어깨나 허리, 목 등을 중심으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할 수 있다.

   

닥터카네트워크 가산디지털단지역점 보담한의원 김한철 원장은 "교통사고를 당한 후에 이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사고와 통증 사이에 상당한 시간적 간극이 있다 하더라도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사고후유증을 살펴보면 목이나 어깨 등 주요 관절부위에 뻐근함이나 통증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경우에 비해 해당 부위의 가동범위가 좁아지는 케이스가 가장 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 가운데서도 경미한 축에 속하는 경우로 이보다 심한 증상으로는 몸이 붓거나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특정 부위에 경련이 일어나는 일도 있으며, 이 외에도 두통이나 어지럼증, 이명현상이나 구역감, 소화불량, 불안감호소, 불면증이나 우울감 등이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대전가수원점 바르다한의원 김윤중 원장은 "한의원 등에서는 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어 증상이 악화하거나 만성화 되어 평생 통증을 달고 살아야 하는 상태에 놓일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사고 후 경미한 수준의 통증이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길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원인에 대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한편 "한의원 등에서는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후유증의 원인에 대해 사고충격으로 인해 몸속에 발생한 어혈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보고 후유증에 대한 치료에서도 몸속에 발생한 어혈을 제거하기 위한 방향으로 환자별 맞춤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치료 진행 시의 본인부담을 덜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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