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초기 상담 통해 어혈을 잡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39회 작성일 21-05-31 14:04본문
닥터카네트워크 신탄진점 신탄진우리한의원 홍경태 원장, 시흥목감점 목감수한의원 남경우 원장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해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전월 대비 주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통행량이 하루평균 500만대를 넘어서는 날이 크게 증가한 것을 보아도 여행 등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수요가 상당히 늘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교통량이 증가하고 여행 등을 목적으로 장거리 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운전 중에 발생하는 각종 돌발상황이나 장시간 운전에 따른 피로누적, 주의력 분산 등의 이유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데 있다. 따라서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2시간에 한 번꼴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여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한 운행중 졸음이 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을 이용하여 30분 정도 수면을 취한 뒤 운행을 재개하는 것도 사고예방을 위한 현명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혹은 상대방의 잘못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것이 교통사고이다.
닥터카네트워크 신탄진점 신탄진우리한의원 홍경태 원장은 "큰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가 아닌 경미한 수준의 접촉사고의 경우 사고 직후 당장 확인되는 부상자 등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사고로 인한 차량파손 등에 대한 부분만 신경 쓰기가 쉽다. 또한 경미한 수준의 통증이 있더라도 충돌수준이 낮으므로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기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판단은 나중에 큰 후회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직후 경미한 통증이나 무통증이라고 하더라도 당사자의 신체 내부로는 충격으로 인한 골격이나 척추 관절의 미세한 위치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데, 당장 이것이 심한 통증을 유발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적으로 몸에 이상 혹은 통증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럴 시 한의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충격으로 인한 체내 혈행장애가 원인이 되러 발생하는 어혈도 제때 치료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추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시흥목감점 목감수한의원 남경우 원장은 "경미한 교통사고의 경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 등 검사를 받아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상이 없다는 결과에도 찾아오는 통증 때문에 교통사고환자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는 한의원을 방문하여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인한 미세한 관절의 틀어짐이나 어혈의 발생 여부 등을 진단받고 전통적인 침, 탕약, 부항과 같은 치료요법과 더불어 한방물리치료 및 온열치료 등 환자의 체질에 적합한 맞춤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이제는 한의원에서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있다면 사고 발생 시 비용 부담을 들이지 않고 관련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URL :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5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