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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에도 이어지는 통증, 초기에 어혈을 제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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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91회 작성일 22-01-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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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를 주행하다 보면 큰 사고를 당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진 차량을 보면서 마치 자기 일인 양 안타깝게 생각하는 경험을 하곤 한다. 반대로 가벼운 접촉사고로 차가 살짝 긁혔거나 조금만 부서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보험처리 등에 대해 생각만 할 뿐 안타깝다거나 큰일로 여기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접촉사고를 당한 경우 사고 당사자들의 관심사는 사고로 인해 부서진 차량 등 대물 피해에 대한 것이지, 탑승한 운전자나 동승자의 부상 정도에 대한 것은 상대적으로 뒷순위로 밀리게 된다. 특히 운전을 생업으로 삼아 하루라도 운전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들의 경우, 당장 통증이 느껴지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회복될 것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는 이러한 상황에서 시작된 통증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가라앉지 않고 지속적으로 환자의 일상을 방해할 정도로 심해진 케이스가 많다. 


닥터카네트워크 아현점 아현한의원 김성원원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사고 직후에 바로 나타나는 예도 있지만, 짧게는 수 시간에서 길게는 수 일 또는 수 주간의 시차를 두고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 직후에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일반적인 엑스레이 검사 등으로는 이상소견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통증 완화에 대한 처방만 간단히 받을 뿐 사고후유증에 대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상황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인다.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인해 몸속에 발생한 골격의 미세한 어긋남 및 어혈의 발생에 있으며 특히 몸속에 발생한 어혈이 주변 조직과 신경을 압박함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한방에서는 이러한 어혈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를 통해 교통사고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의 종류는 목이나 어깨, 허리와 같은 주요 관절부위 및 근골격계통의 증상 이외에도 손발 저림, 두통, 어지럼증, 이명 증상, 소화불량, 구토, 불안장애, 불면증, 우울감 호소, 건망증과 같은 다양한 종류가 해당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하여 침, 약침, 탕약, 뜸, 부항, 추나요법, 온열치료 등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알맞게 적용하여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의원에서의 교통사고환자 치료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자동차 보험 가입 시에는 본인 부담금을 별도로 지출하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URL: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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