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가벼운 사고에도 발생… 방치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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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87회 작성일 22-03-03 14:51본문
도로 위에 운행하는 자동차는 현대인들의 편리한 이동수단이기도 하지만 순간의 실수와 방심이 크나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양날의 칼과 같은 존재인 만큼 운전에 있어서 방어운전과 안전운전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다행히 차량에 장착되는 안전기술과 운전자들의 운전습관 개선,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기술 등이 발전함에 따라 예전과 같은 빈도로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지만, 한편으로 상대적으로 큰 부상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가벼운 접촉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계속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벼운 수준의 접촉사고의 경우 재산상의 피해만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흔히들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저속구간의 가벼운 접촉사고라 하더라도 1톤이 넘는 차량이 부딪치는 순간 우리 몸이 받게 되는 충격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정도의 충격인 만큼 사고의 영향을 받은 우리 몸에 대해 이상은 없는지 한의원 등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경미한 사고라고 생각하고 사고 당시 우리 몸이 받은 충격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넘어가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당장의 외상은 없더라도 시간을 두고 서서히 통증이 나타나는 등 사고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경미한 수준의 사고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으로 발전해 오랜 기간 환자를 두고두고 괴롭힐 수 있는 만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며, 되도록 증상 초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발생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발생한 몸속의 어혈을 주목한다.
몸속을 흐르는 혈액의 순환에 장애가 발생해 일부 구간에서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거나 정체되면서 발생하는 혈액순환장애의 현상인 어혈은 그대로 놔둘 경우 점차 주변의 조직 또는 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몸속의 각종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화계통 또는 신경계통의 질환, 때로는 정신적인 불안장애나 불면증, 우울감 등과 같은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어혈은 일반적은 엑스레이 등과 같은 외상진단법만으로는 진단이 어려우므로 한의원에서는 전통적인 방식과 오랜 임상시험 및 연구를 통해 축적된 진단법을 통해 어혈의 발생 상태를 진단하고, 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한의원에서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하므로 자동차보험에 접수돼 적용이 가능한 경우 한방치료를 원하는 교통사고 환자들도 부담 없이 보험적용을 받아 치료가 가능하다.
글: 닥터카네트워크 주엽역점 경희윤앤송한의원 김현철 원장
URL: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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