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카 건강웹진

[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통증 지속 시 빠른 조치 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32회 작성일 22-04-28 14:11

본문



b743f1539ea8527fd177e79274daf06e_1651122631_9558.jpg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들은 사고로 인해 입은 부상보다 이 부상이 자칫 사고 후유증으로 이어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더 하게 된다. 이러한 걱정을 하게 되는 데에는 사고로 입은 부상은 치료를 받고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부상 부위를 중심으로 움직일 때 불편함을 느끼거나 통증이 계속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환자는 불편함과 통증을 호소하지만 검사 소견상으로는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상당수의 교통사고 환자들은 사고 후유증을 만성질환처럼 안고 생활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비단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었을 때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경미한 사고 또는 사고 당시에 특별히 상처를 입은 부위나 이상이 발견된 곳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하루나 이틀이 지난 시점에 어깨나 목, 허리 등 사고 당시 충격을 많이 받은 부위를 중심으로 통증이 뒤늦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괜찮다 하더라도 사고 후 며칠 정도는 이전에 없었던 증상이나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지 ‘어혈’ 여부 등 진료를 통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환자의 경우 어른과 달리 몸이 유연한 만큼 교통사고로 인한 근골격계통의 부상을 입을 가능성은 적은 편이지만 사고 당시의 정신적인 충격으로 사고 이후 수면장애나 섭식장애, 불안장애 등과 같은 증상이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어린이 환자의 부모는 사고 후에도 면밀하에 자녀의 몸 상태 및 행동을 면밀하게 관찰해야 한다.


한편 시간을 두고 뒤늦게 나타날 뿐 아니라 검사상의 이상 소견이 없음에도 환자들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불편을 겪게 되는 이유와 관련해 한의원에서는 사고로 인한 후유증의 발생 원인으로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몸속에 발생한 어혈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어혈은 몸속의 혈행 속도가 느려지거나 정체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순환장애현상로서 초기에 발생한 어혈에 대해 적절하게 조처를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정체구간이 고질화되고, 이것이 주변의 조직이나 신경 등을 압박하게 되면서 통증 및 각종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사고 후유증을 유발시키는 어혈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통적인 침, 탕약, 약침, 뜸과 같은 치료법 이외에 한방물리치료 및 온열치료 마사지 등을 통하여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고 몸 속의 어혈을 제거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교통사고 환자의 한방치료에 대해서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해졌다.



글: 닥터카네트워크 안양관양점 강녕한의원 이영윤 원장


URL: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4383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