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통사고 후 작은 부상도 놓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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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86회 작성일 22-05-26 17:24본문
교통사고 환자들이 겪는 부상종류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류의 부상은 아무래도 근골격계통의 부상이라고 할 수 있다.
가볍게는 타박상이나 멍 정도에 그치지만 심할 때는 근육파열이나 골절과 같은 중상에 이르기까지 근골격계통의 부상의 범위는 넓고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교통사고를 통해 입은 근골격계통 부상의 경우 그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아 보이더라도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 있다.
교통사고로 입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겉으로 보이는 부상은 치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통증이나 불편감이 이어져 찾아오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소위 말하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것으로서 엑스레이나 CT촬영과 같은 진단검사를 통해서도 특별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니 답답함을 느끼는 환자들이 한의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보여주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증상이 시간차를 두고 나타난다는 점이다.
가벼운 수준의 접촉사고를 당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당장 몸에 이상이 없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통증이 없었던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가벼운 수준의 통증으로 내버려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계속 이어지거나 혹은 점차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게 되면서 고통을 겪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을 방치하게 될 경우 만성질환으로 발전해 환자에게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유발하기도 하고, 만성질환이 신체상에 또 다른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교통사고라 하더라도 사고 이후 몸 이곳저곳에 불편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지체없이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이 발생하는 원인과 관련하여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몸속에 발생한 어혈을 지목한다. 몸속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 혈액 순환 저하 상태라고 할 수 있는 어혈은 내버려 둘 경우 점점 커지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주변의 신경, 근육조직 등을 압박하게 되면서 해당 부위에 통증이나 이상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침, 약침, 뜸, 부항, 탕약과 같은 치료법을 비롯하여 한방물리치료, 온열요법 등과 같은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함으로써 환자가 겪는 통증 부위의 통증을 완화해주는 한편, 몸속의 어혈을 제거함으로써 통증의 원인을 해소시키기 위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한의원의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치료는 오늘날 자동차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환자의 부담을 줄이며 치료가 가능해졌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평택비전점 이당한의원 정준호 원장
URL: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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