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자기기 보급에 의한 편리성이 초래한 목·어깨 질환,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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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11회 작성일 22-08-25 10:40본문
전자기기의 보급과 일상적인 사용은 목, 어깨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장시간동안 앉거나 누워서 또는 엎드려서 화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편하다고 하여 바르지 못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습관은 자신도 모르게 점점 고개를 내밀고 체형이 틀어지면서 일자목, 어깨통증, 거북목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어깨는 관절, 인대, 근육, 활액낭, 신경 등 유기적인 구조물로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이 많아 손상되기 쉽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어깨를 풀어주고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근본적인 예방법이 될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 치료는 쉽지 않고 재발이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이 심한 환자는 자리에 앉아 있기 힘들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면부족이나 업무 능력 저하, 우울증 등 삶의 질에 악영향을 주는 증상에 시달리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증상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침, 봉약침, 한약, 추나 등의 방법을 써서 환자의 어깨 결림을 다스린다. 이는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우위의 치료가 아닌 덜하면 채워주고, 더하면 덜어주는 자연원리에 입각한 치료다. 그렇기에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이나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질환의 치료로 추나요법을 활용한다. 이는 손으로 진행하는 수기요법으로 어긋난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고, 주변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과 인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아 장기의 청소년들이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다만, 무분별한 치료는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부산 보람한의원 김영수 원장)
글 : 닥터카네트워크 사하점 보람한의원 김영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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