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미한 사고로 인한 교통사고 후유증, 초기에 다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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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68회 작성일 20-08-12 15:06본문
닥터카네트워크 신평리네거리점 청아인한의원 김형선 원장, 연산역점 현앤정일침한의원 현동환 원장
현대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이동 수단인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 늘면서 국내 교통사고 발생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경우 스스로 자각하지 못한다고 하여도 몸에는 큰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고 이후 나타나는 사소한 신체적인 변화들에 대해서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통 팔다리 골절이나 과다출혈이 나타날 수 있는 큰 사고라면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겠지만 경미한 사고의 경우에는 큰 증상이 없으면 간단한 검사를 하거나 혹은 검사조차 시행하지 않고 일상으로 바로 복귀하는 사례들이 있다. 그러나 교통사고는 사고 이후 3~4일 내지는 수주가 지나고 나서야 크고 작은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초기에 병원 및 한의원을 통해 진단을 받아보것이 좋다고 한다.
닥터카네트워크 신평리네거리점 청아인한의원 김형선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차량뿐 아니라 철도 등 이동수단에 관련된 사고가 발생된 이후 통증, 어지럼증과 같은 신체적 불편함과 더불어 불면, 불안등과 같은 정신적 증상이 일정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지속적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경우가 많다. 목이나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오거나 팔다리가 저린 증상,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어혈의 범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이어 "어혈은 교통사고를 통해 받은 물리적인 충격에 의해 미세혈관이 파열되는 등의 원인으로 혈액이 신체를 제대로 돌지 못하고 한 부분에 정체되어 쌓여있는 증상을 말한다. 이는 원활한 혈액의 흐름을 막아 어혈이 발생한 부위에 고정적인 통증을 일으키거나 두통이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하며, 이와 같은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한의원의 한방치료는 한약 처방과 더불어 침치료, 추나요법 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치료방법을 통해 어혈을 다스리고 손상된 몸의 균형을 회복시켜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연산역점 현앤정일침한의원 현동환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경미한 사고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한방치료를 통해 초기에 다스려야한다. 또한 혈액이 정체되어 덩어리진 어혈은 만성적인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소화기나 순환계의 질환도 유발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치료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고 한다.
이어 "한방치료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어있다면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어 본인 부담금이 따로 없이 치료할 수 있기에 비용 발생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끝으로 경미한 교통사고라도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신체에 어떠한 이상이 발견되었을 때는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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