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닥터카네트워크 거여점 송파365한의원 송정환 원장, 서울대입구역점 경희부부한의원 한은정 원장

오늘날 높은 가구별 차량 보급률은 우리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가구 1차량은 어느덧 당연한 말이 되었고, 경우에 따라 여러 대의 자가용을 선호도에 맞게 타고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자가용의 보급과 교통수단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률도 그만큼 높아져 가고 있다. 어디를 가나 도로에는 항상 자동차로 가득한 만큼 언제 어디에서나 교통사고의 표적이 될 수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나에게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당황하기 마련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큰 외상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바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닥터카네트워크 거여점 송파365한의원 송정환원장은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병원 및 한의원에 내원하지 않고 그냥 넘긴다면 추후에 후유증이 발생해 만성 질환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보통 신체 외부에 타박상이나 염좌가 생긴다면 정형외과에서 처방을 받게 되지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면 신체 외부 뿐만 아니라 신체 내부에도 손상이 생기게 된다. 충격 때문에 척추관절의 불균형이 초래되어 디스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내부에서 어혈이 발생하여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며, 사고의 충격으로 급성스트레스 장애나 불면증을 포함한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등 그 영향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고 한다.

또한 "겉으로 보기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하므로 교통사고를 당한 후 한의원에 내원하여 의료진과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신체 내부에 손상이 가해져 잠재적인 후유증의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서울대입구역점 경희부부한의원 한은정원장은 "자동차 보험 가입자라면 교통사고 후 받는 한방 치료 역시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예산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본인에게 적절한 치료를 통해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데, 교통사고로 인해 내상을 입었을 경우 긴장된 신체를 이완해 주고 신진대사를 개선해 주려면 병원 및 한의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치료로 개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한다.

또한 "내부의 충격에 의해 혈액의 비정상적인 저류인 어혈이나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거나충격으로 염증이 발생할 경우, 손상부위의 순환 장애를 온열자극을 통해 치료하는 뜸이나 음압을 이용해 뭉치고 굳어있는 근막을 이완시켜주는 부항 및 물리치료, 경락과 내부 장부의 순환을 도와주는 침 그리고 내부의 화학적 순환을 도와주는 한약 처방을 통해서 이러한 현상을 개선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욘복 기자  startofdream@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URL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