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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후유증,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초기에 상담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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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60회 작성일 20-10-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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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부부한의원 박철현원장,진정한의원 정제영원장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길었던 장마와 연이은 태풍의 내습으로 예년과는 크게 달랐던 여름이 이제 조금씩 끝이 보이는 상황이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우리 몸을 지치게 하는 고통은 이제 조금 덜해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평소 생활에 주의를 덜 기울이게 될 경우 자칫 큰 낭패를 보게될 가능성이 크다. 횡단보도를 걷거나 운전을 하다가 잠깐 주의를 소홀히 하는 순간 사고로 몸을 다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어딘가 골절이 발생하거나 출혈이 발생하는 것만이 교통사고가 아니다. 닥터카네트워크 파주운정점 운정부부한의원 박철현원장은 이에 대해 "가벼운 충돌로 겉으로 보기에 멀쩡해 보일지 몰라도 몸 속에 어딘가에 발생한 충돌의 후유증을 방치할 경우 훗날 후유증으로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혈액검사, 엑스레이, MRI 등을 사고 직후 검사해서는 그 징후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따라서 사고 직후 몸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받고 별다른 치료 없이 생활을 하다가 목이나 어깨, 무릎, 허리 등이 이유 없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병원을 찾게 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고 직후 발견되지 않았던 통증이 후유증의 형태로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서 한의원에서는 몸속에 충격으로 발생한 어혈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닥터카네트워크 철원점 진정한의원 정제영원장은 어혈에 대해 “외부 충격이나 체질 또는 개인적인 이유로 몸에 혈액이 제대로 돌지 못하면서 몸 속 특정 부위에 정체된 증상”이라고 전했다.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그 충격으로 인하여 몸속의 혈액순환 및 뼈의 위치 등에 이상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해 정체되면서 어혈이 발생,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통증 부위에 따라 어혈이 발생한 부위를 확인하여 맞춤치료를 진행함과 동시에 추나요법이나 부항, 침, 약침술 등을 통한 치료를 진행하는 한편, 통증 완화 및 신체기능의 회복을 위한 한방 물리치료나 온열치료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몸속의 기력을 전체적으로 회복시키는 한편, 어혈 순환을 통해 자연스럽게 통증 및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다.


과거 이러한 교통사고에 대한 한방치료는 치료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교통사고환자들이 꺼리는 경향이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한의원에서 이뤄지는 치료에 대해서도 자동차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접촉사고 등을 당한 후 치료를 받기 위해 교통사고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 후 접수시에 자동차사고접수번호 또는 보험담당자연락처를 통한 확인절차를 거치면 간단히 자동차보험을 통한 치료가 가능한 만큼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URL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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