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노인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 한의원 보험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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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03회 작성일 20-12-17 13:36본문
닥터카네트워크 방배점 로고스한의원 윤경일 원장, 신금호역점 예인한의원 김주호 원장
사회가 고도로 발달하고 평균수명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노년층 인구비중의 증가는 필연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우리 사회도 본격적인 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나 고령 운전자들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고령 운전자가 신체기능 및 반사신경 등의 저하로 인하여 발생하는 교통사고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실제 도로교통공단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고령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는 3,027건으로서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15.14%를 차지한 바 있다. 해당 통계는 전년 동기(2,559건, 13.9%)에 비해 증가한 수치로서 고령운전자에 대한 안전대책 및 사회 제도적인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 등에서는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에 있어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움에도 이동 상의 불편함 등으로 운전을 그만둘 수 없다는 점을 파악하고 노인을 대상으로 한 대체 이동수단을 제공한다거나 면허증을 반납하는 대신 일정 금액을 교통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고령의 운전자들의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워 사고를 피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이지만, 사고를 당했을 경우 부상 등에 대한 치료도 또한 큰 어려움이 뒤따른다.
닥터카네트워크 방배점 로고스한의원 윤경일 원장은 "아무래도 청장년층에 비하면 회복속도가 더디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부상에도 오랫동안 후유증 등으로 고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노년층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닥터카네트워크 신금호역점 예인한의원 김주호 원장은 "노년층의 경우 가벼운 접촉사고라 하더라도 그로 인한 후유증 등으로 상당한 고통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벼 충돌에 불과하다고 하더라도 직접적인 충격으로 인하여 노인의 체내에 어혈 등이 생기게 될 가능성이 크고 이것이 당장에 통증이나 불편을 야기하지는 않지만,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 후유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한의원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의원 등에서 지적하는 노인 교통사고에 있어서 많이 발생하는 후유증의 종류로는 목이나 허리, 어깨, 무릎 등에 발생하는 통증 및 저림증상, 두통 및 기억장애, 이명, 현기증, 정서적 불안 및 우울감 호소, 복통 및 소화불량과 같은 종류들로 이들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후유증의 원인을 일반적인 엑스레이 등의 검사방법만으로는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점인데, 이러한 지점에서 한의원의 어혈 해소 등을 목적으로 이뤄지는 다양한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의원에서 진행하는 교통사고 후유증 관련 진료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시 보험 적용을 받아 본인부담금 없이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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