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카 건강웹진

[뉴스] 교통사고 후유중, 방치 말고 한의학 접근 도움[이지원, 오현석 원장 칼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23회 작성일 21-03-11 16:20

본문

f43ce78ef44e94b243c8004c61f88284_1615447153_9266.jpg
▲ 닥터카네트워크 진주점 경희부부한의원 이지원 원장, 김천점 연합한의원 오현석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자동차는 원하는 곳이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우리를 데려다주는 편리한 이동수단이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빠르고 편리한 만큼 약간의 방심만으로도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운전자 본인은 물론 동승자 및 타인의 생명에도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항상 안전운전 및 방어운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생명에 큰 위협을 줄 수 있는 대형사고를 막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야 하겠지만 저속주행중에 발생하는 가벼운 접촉사고의 발생도 가벼이 여길 수는 없다. 시속 30km/h 미만의 저속상태에서 차량 간의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운전자 및 동승자에게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런데도 겉보기에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가 없다거나 외상이 없다는 이유로 사고 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게 되는 경우 시간을 두고 나타나는 후유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경미한 접촉사고라 할지라도 무게가 많이 나가는 자동차가 서로 부딪치면서 발생하는 충격을 우리 몸이 받게 되면 겉으로 보기에 부상이 드러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충격으로 인해 환자의 몸속에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거나 정체됨으로써 발생하는 어혈이 발생할 수 있게 되고 또한 척추를 비롯한 환자의 몸속에 있는 뼈와 관절부위에 미세한 손상 또는 어긋남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미세한 손상 및 어긋남은 일반적인 X-ray검사나 CT촬영을 통한 검사로는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고 직후에는 놓치고 넘어갈 가능성이 큰데,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부상’을 방치할 경우 시간을 두고 점차 충격을 받은 부위를 중심으로 여기저기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게 되거나 혹은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경미한 교통사고라 할지라도 병원 등을 방문하여 정밀한 검사 및 진단을 통해 사고 당시 충격으로 인한 어혈 및 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훗날 오래도록 사고후유증에 시달리는 결과를 피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이다. 한의원 치료의 경우 과거에는 자동차보험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치료가 자비 부담이었으나, 오늘날에는 보험적용이 됨에 따라 환자들의 내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최초내원 접수시 사고접수번호 또는 사고담당자연락처를 통한 확인절차를 거치면 환자 본인 부담 없이 보험적용 치료를 받을 수 있다.(닥터카네트워크 진주점 경희부부한의원 이지원 원장, 김천점 연합한의원 오현석 원장)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URL : http://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8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