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카 건강웹진

[뉴스]교통사고 이후 후유증, 한의원 치료 시 보험 가능한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02회 작성일 20-08-12 12:25

본문

8358eeec5e5d4ae903b5b31007c3807d_1597202711_7891.jpg

대전용전점 광동한의원 박재준 원장 / 고속터미널역점 정용수한의원 정용수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아무리 조심해도, 교통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 후 대응하는 방법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특히 교통사고는 아무리 사고가 작고, 충격이 없어 보여도 신체에 어느 정도의 피해를 남기곤 한다. 그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제대로 된 진료를 받고, 혹시나 몸에 나타났을지 모를 이상을 찾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의 특징 중 하나는 피해자가 느끼기에 경미한 사고라도 해도, 실제 우리 몸이 받은 충격은 생각보다 커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후유증의 특징은 시간이 지나야만, 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사고 직후에는 몸이 긴장을 하고 있어서 후유증을 잘 느끼지 못할 때가 많은데, 시간이 흐를수록 후유증이 심해지므로 이미 통증을 느끼게 되었다면 그때는 치료의 골든타임이 이미 지났을 수 있다.


한의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방치료는 그 종류가 다양하다. 관절 통증에 효과적인 추나요법부터 시작해 약침치료, 부항치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치료법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진행되기에 큰 부담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시 몸에 생긴 어혈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어혈이 발생하면 지속적으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그 때문에 후유증을 치료할 때에는 이 어혈을 제거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닥터카네트워크 대전용전점 광동한의원 박재준 원장은 “교통사고 후 시간이 지나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일 확률이 높다. 후유증은 내버려둘 경우 점점 더 심해진다는 특징을 갖는데, 환자들은 사고 후 즉시 통증이 없다면 피해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후유증은 내버려둘수록 더 심해지기 마련이므로, 사고가 났다면 지체하지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한, 닥터카네트워크 고속터미널역점 정용수한의원 정용수 원장은 “사고 후 오랜 시일이 지난 후에 후유증 치료를 받는 환자 중 대부분은 초기에 치료했다면 더욱 빨리 좋아졌을 확률이 높다. 이는 무척 안타까운 일인데, 제때 치료를 시작했다면 증상이 더 이상 심해지지 않고 덜 고생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그만큼, 사고가 났다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최근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한의원을 방문했을 때, 가입된 자동차 보험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만큼 누구나 한의학 치료에 접근하기 쉬워졌고, 자동차 보험이 적용될 경우 본인이 내야하는 부담금이 없으므로 비용적으로도 큰 이점이 생겼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RL :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44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