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카 건강웹진

[뉴스]교통사고후유증 가볍게 볼 수 없어 조기 치료 중요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72회 작성일 20-11-30 13:44

본문

636d3ae4efad58943813850d5e3f95cd_1606711422_2265.jpg

닥터카네트워크 중곡점 우리들한의원 윤우영 원장, 광진자양점 김동욱한의원 김동욱 원장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일교차가 크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철은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그래서인지 더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나들이나 여행을 즐기기 위해 자동차에 몸을 싣는 행락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이다. 이러한 주말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되는 때에 무엇보다도 주의해야 할 점 가운데 하나는 바로 잠깐의 부주의로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라고 할 수 있다.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정체상황에서도 잠깐의 부주의가 접촉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정상운행중에 앞의 교통상황의 급변으로 정체구간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자칫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피로 등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발생한 교통사고는 사망자나 중상자가 나오는 것 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접촉사고, 그로 인한 부상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것도 분명 교통사고이다. 특히 가벼운 접촉사고라고 부상의 가능성, 특히나 교통사고후유증의 가능성을 가벼이 보아서는 안 된다.


닥터카네트워크 중곡점 우리들한의원 윤우영 원장은 "아무리 가벼운 사고라 할지라도 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자칫 모르고 넘길 수 있는 미세한 부상 및 후유증의 가능성에 대해서 제대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미한 접촉사고로 인한 경미한 부상의 경우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엑스레이검사나 CT, MRI 검사와 같이 일반적으로 이뤄지는 검사방법만으로는 교통사고후유증의 징후를 파악하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검사 당시에는 부상이 발견되지 않아 별 다른 치료를 받지 않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 목이나 어깨, 허리, 무릎 등에 통증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다시 병원을 찾게 되는 사례들이 우리 주변을 찾아봐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교통사고후유증의 발생과 관련하여 한의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그 원인을 지적하고 있다.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인하여 우리 몸속에서는 어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시간을 두고 점차 우리 몸 속의 순환을 방해하기 시작하면서 통증이나 몸의 불편한 느낌을 만들어내는 것이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광진자양점 김동욱한의원 김동욱원장은 “외부의 충격 또는 체질 그리고 기타 개인적 원인으로 몸 속 혈액이 제 경로를 벗어나 정체된 증상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사고 당시 발생하게 되는 어혈의 치료에 집중하여 가벼운 부상이라고 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후유증의 가능성을 낮추는데 치료의 주요한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한의학에 근거한 치료법이 이제 자동차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최근에는 가벼운 교통사고로 외상이 없는 환자들 가운데 사고후유증 등을 우려하여 한의원 치료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URL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724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