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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후유증, 개인 체질 특성에 맞춰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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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71회 작성일 20-12-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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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역점 뿌리한의원 이의준 원장 / 당산역점 맑은숲한의원 박민철 원장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사고 당사자 간의 부상 여부일 것이다. 차량이 반파 또는 완파되는 대형사고는 차치하더라도 어떤 사고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인 만큼 이는 운전자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기본 윤리이자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경미한 접촉사고의 경우 차량의 손상 정도 및 과실비율을 결정하는 것을 우선하고 신체적인 부상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뒷순위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접촉사고 시 몸이 받는 충격의 정도가 가벼울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물론이고 동승자나 관련자들 상당수가 부상에 대한 대응에 소홀하기 쉽다.

문제는 사고 당시에는 몸에 별다른 이상을 감지하지 못하다가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 느닷없이 발생한 통증이 사고와 큰 관련이 없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얼마 전 발생한 경미한 접촉사고가 그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한의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수는 적지 않은데, 이와 관련하여 닥터카네트워크 목동역점 뿌리한의원 이의준 원장은 "가벼운 접촉사고라 하더라도 사고 당시 우리 몸이 받은 충격을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당산역점 맑은숲한의원 박민철 원장은 "경미한 충격이라 하더라도 사고가 원인이 되어 교통사고후유증이 일어날 수 있는데, 그 종류는 근골격계 등에 나타나는 통증이나 저림 등의 신경증상에서부터 소화불량이나 복통,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감, 기억장애와 같은 전신증상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고 전했다.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으로 이어져 오랜 기간 환자를 괴롭힐 수 있으며 이러한 일종의 만성적 후유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우리 몸속에 발생할 수 있는 어혈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어혈은 우리 몸속의 혈행장애 등을 일으켜 통증을 비롯한 각종 교통사고후유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사고 직후 이뤄지는 방사선검사만으로는 확인되기가 어려운 만큼 적절한 조처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경미한 사고를 경험한 환자일수록 그러한 경향을 보이는데,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경미한 사고를 당한 환자들이 사고후유증 등으로 나중에 고생하게 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다. 침술이나 약침술, 부항, 탕약과 같은 전통적인 처방은 물론이고 추나요법이나 한방 물리치료, 온열치료 등을 통하여 몸속의 어혈을 풀어주고 환자 개개인의 체질적 특성에 맞는 치료를 통하여 후유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조치하게 된다. 한편,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 치료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어있을 시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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