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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교통사고 이후 증상, 가볍게 보지 말고 조기에 상담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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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76회 작성일 21-02-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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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네트워크 안양관양점 강녕한의원 이영윤, 오산점 아이미즈한의원 곽병민 원장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하여 빙판길이 생기는 등 교통환경이 좋지 않은 만큼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 예기치 못한 돌발변수로 인하여 순간적으로 차량의 통제를 잃어버릴 경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운전, 안전운전을 하기 위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운전자와 탑승자의 생명에 심대한 위협을 가하는 대형사고의 발생도 주의해야 하겠지만 일상생활에서 저속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접촉사고에 대해서도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실 가벼운 접촉사고라고 하더라도 사고의 종류에 따라서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또한 사고 당시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통증이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시차를 두고 나타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닥터카네트워크 안양관양점 강녕한의원 이영윤 원장은 "아무리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다 하더라도 사고를 당한 후에는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사고 당시 당사자로서는 느끼지 못할 미세한 부상이나 교통사고후유증 발생 가능성에 대해 꼼꼼하게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의 발생을 적기에 찾아내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일반적으로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엑스레이 검사 등의 방법으로는 후유증과 관련된 이상징후를 발견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사고 직후 진행한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어 별다른 치료 없이 퇴원했다가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난 후 목이나 어깨, 허리의 통증이나 두통이나 어지럼증,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면서 다시 병원을 찾는 사례들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어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발생하는 원인인 어혈의 존재가 후유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열쇠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오산점 아이미즈한의원 곽병민 원장은 "어혈은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우리 몸 이곳저곳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사고 직후에는 이것이 어떤 통증을 일으키거나 당장의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우리 몸속의 장기, 근육, 인대, 신경의 기능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고 그것이 통증이나 몸의 불편함, 신체의 기능 이상, 혹은 정서적인 불안이나 우울감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알 수 없는 통증을 호소하면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어혈의 발생 가능성을 염두하고 그에 따른 진단 및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사고 후유증에 대한 한방치료의 경우 환자 본인이 치료비를 부담해야 했으나 오늘날에는 자동차보험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외상이 없는 교통사고환자들도 본인 부담 없이 한방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URL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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