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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가벼운 교통사고라고 무시했다간 큰코, 초기대응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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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89회 작성일 21-03-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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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네트워크 만수점 평강한의원 이창근 원장, 청라점 소통부부한의원 곽승은, 장동혁 원장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사람들은 당장 내 몸에 통증이나 이상이 없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별도의 병원치료를 받지 않은 채 넘기곤 한다. 생업에 종사하느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치료를 받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하고 크게 다친 것이 아니라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회복이 될 것이라고 가벼운 사고로 인한 몸의 영향을 그냥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대응은 자칫 훗날 큰 후회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가볍고 경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사고 직후에 별다른 몸의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수일에서 수개월 가량의 시차를 두고 사고 후유증이 발생하여 오랜 기간 괴롭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닥터카네트워크 만수점 평강한의원 이창근원장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직후 골절이나 출혈 등 외적으로 드러나는 부상에 대한 치료는 오히려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편이지만, 겉으로 당장 드러나지 않는 근골격계, 신경계, 정신계통의 교통사고 후유증의 경우 모른 채 방치하고 넘겼다가 만성질환으로 발전하여 환자에게 평생의 고통을 안겨주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초기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흔히 교통사고로 인해 유발되는 증상의 종류로는 근골격계 통증을 비롯하여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감 이외에도 소화불량이나 이명 증상, 불면증, 집중력 저하 및 우울감과 불안장애 등 증상의 양태가 매우 다양한 편이다. 특히 가벼운 교통사고의 경우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인한 징후는 일반적인 엑스레이 CT, MRI 등의 검사를 통해서는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증상을 내버려뒀다가 시간을 두고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적절한 치료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후유증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 교통사고를 겪은 후 외상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통증과 각종 불편감을 심하게 겪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한의원을 찾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인 검사로는 드러나지 않는 증상의 징후에 대해서 한의원은 이러한 증상 원인을 어혈의 발생으로 진단하고 어혈이 발생한 부위를 중심으로 이를 제거하기 위한 침, 뜸, 부항, 추나요법과 같은 다양한 한방 치료법과 더불어 부상 또는 사고 당시 충격을 받은 부위를 중심으로 한방물리치료 및 온열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어혈을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사고 후유증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청라점 소통부부한의원 의료진은 "교통사고로 인해 다치기 쉬운 목이나 어깨, 허리 등 주요 부위에 관한 통증 및 후유증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만성화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나요법 및 근육강화 등을 통해 통증을 이겨낼 수 있는 적절한 한방치료법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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