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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환자의 건강한 일상복귀를 위한 한의원 관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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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45회 작성일 21-03-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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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네트워크 범물점 누가한의원 한상겸 원장, 가정점 365채움한의원 문지홍 원장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사고 당시에 발생한 부상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당장은 드러나지 않았던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이 뒤늦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만큼 사고로 인한 부상의 종류도 다양하다. 겉으로 드러나는 출혈이나 골절 등의 심각한 부상이 있는 경우라면 몰라도, 가벼운 접촉사고로 인하여 검사 소견상 부상의 정도가 가볍거나 발견되지 않았을 때는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관리 차원에서 한의원에서 초기 증상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침, 탕약, 추나, 부항과 같은 전통적인 치료방법을 통해서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증상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한의원 치료가 보험적용외 됨에 따라 많은 환자가 추나요법 등 한방요법을 통하여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치료를 효과적을 받고 있다.



 

추나치료와 같은 방법의 경우 한의사가 환자를 상대로 직접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함으로써 충격을 받아 수축된 근육과 근막의 이완을 돕고, 추나베드를 통한 골반 등 사고의 충격으로 미세하게 틀어진 주요 관절부위의 교정도 함께 진행이 가능하다.


후유증에 대한 관리가 어려운 이유는 사고 직후에는 그 징후를 파악하기가 힘들다는 데 있다. 사고 직후 일반 병원을 방문하여 엑스레이나 CT, MRI와 같은 검사를 통해서도 징후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러한 검사를 받은 이후 여러 통증이나 불편감, 후유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후유증의 원인에 대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어혈의 발생이 원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인해 신체 곳곳에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거나 정체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현상을 방치하게 되면 해당 부위에 정체된 혈액의 덩어리인 어혈이 발생하게 되고 이 어혈이 이유를 알 수 없는 각종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어혈을 찾아내고 제거하는 것이 후유증을 효과적을 관리하기 위한 핵심으로 파악하고 이를 위한 각종 한방치료를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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