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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미한 교통사고, 한의원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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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72회 작성일 21-03-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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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네트워크 유성노은점 추사랑한의원 박범수 원장, 세종점 세종맘한의원 박승현 원장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몸에 이상이 있다고 여겨질 때 많은 이들이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X-ray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문제는 X-ray 검사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검사 당시에는 특별한 통증이나 이상이 없었지만 시간이 흐른 뒤 통증이나 몸의 불편함이 느껴지게 되는 경우다.


이렇게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 후 재차 병원을 방문하여 이런 저런 검사를 받아보지만, 추가적인 검사로도 특별한 몸의 이상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럴 때 교통사고 환자들은 답답함을 느끼곤 한다.



이러한 사고 증상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고당사자에게 있어서 가장 곤란하고 두려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의 심각한 부상이 아닐 경우 당장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이 없는 수준의 경미한 사고를 당한 환자들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사고 증상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를 하지 못할 경우 자칫 평생 가는 고통을 안게 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사고 직후 당장 통증이 없다고, 또 검사상으로 특별한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교통사고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없는지 충분히 진단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닥터카네트워크 유성노은점 추사랑한의원 박범수 원장은 "단순히 근육과 관절 한 부위로 집중되는 통증 이외에도 목이나 어깨가 전체적으로 뻐근하여 잘 움직이기 어렵거나 허리를 펴거나 젖히기 힘든 경우를 비롯하여 손발 저림증상, 두통이나 이명, 메스꺼움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신경계통 증상, 불면증이나 불안장애, 우울감 등의 정신과적인 증상 등 신체상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원에서는 사고 후유증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사고충격 시 그 충격이 몸으로 전달된 영향으로 몸속에 어혈이 발생하는 것을 지목한다.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수준으로 혈액의 흐름이 저하되어 있거나 정체된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어혈이 내부에 계속해서 쌓인 채 존재할 경우 신체상의 각종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당장 근골격계통의 통증을 치료하고 손상부위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몸속에 발생한 어혈을 진단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치료에도 함께 집중한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세종점 세종맘한의원 박승현 원장은 "한의원의 치료방법은 자동차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사고 후 후유증이 염려되는 환자들이 자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접수 때 사고접수번호 또는 보험사사고담당자 연락처를 통해 간단한 확인 후 보험적용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URL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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