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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경미하거나 외상이 없어도 조기 상담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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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06회 작성일 21-04-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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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네트워크 부산수영점 편백미즈한의원 김다희 원장, 까치산역점 경희사람과나무한의원 박재광 원장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자동차. 하지만 순간의 방심이나 빨리 가려는 욕심이 앞선다면 자칫 나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흉기로 변할 수 있는 만큼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그 편리함만큼이나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방어운전이 요구된다.


교통사고 가운데에는 큰 부상이나 사망까지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보다는 부상정도가 경미하거나 혹은 물적 피해 정도로 마무리되는 경미한 수준의 접촉사고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보험접수가 되지 않고 당사자간의 합의로 마무리되는 접촉사고의 숫자까지 고려해 본다면 전체 교통사고에서 경미한 수준의 접촉사고의 비중은 더욱 높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저속구간에서 발생하는 접촉사고라고 해서 인사상의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는 만큼 

사고 당사자 입장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의 경우 사고 직후에 통증이 경미하거나 느껴지지 않고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이 보이지 않으면 

추가적인 조치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칫 사후 사고후유증으로 나타날 위험성을 고려하지 않은 조치로서 향후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관련 의료계 전문가들의 경우 가벼운 접촉사고로 겉으로 보았을 때 부상 등이 의심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밀한 진찰을 받고 사고후유증 등에 대비한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고 조언을 하고 있다. 

   

닥터카네트워크 부산수영점 편백미즈한의원 김다희 원장은 "상대적으로 충격강도가 낮은 경미한 접촉사고라 하더라도 무게가 1톤 이상인 자동차가 서로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충격은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 충격으로 인해 당장의 통증이나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몸속에 미세한 골격의 뒤틀림이나 혈액순환상의 정체현상, 어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어혈의 발생이 시간을 두고 우리 몸에 통증을 유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미세한 골격 배열의 균열이나 어혈의 발생은 일반적인 엑스레이 촬영이나 CT촬영 등의 검사로는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검사상 이상이 없어보이는데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해당 증상에 대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한의원을 방문하여 치료에 임하는 것이 사고후유증으로 인한 지속되는 불편감 및 통증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까치산역점 경희사람과나무한의원 박재광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후유증이 의심되는 환자들을 상대로 침, 뜸, 약침, 부항과 같은 치료법 이외에도 추나요법, 한방물리치료, 온열치료와 같이 오랜 연구와 임상실험을 거쳐 검증된 치료법을 통하여 사고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맞춤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법률 개정을 통해서 한방병원 및 한의원에서도 자동차사고로 인한 치료시 보험적용이 가능해 짐에 따라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한 환자들의 부담도 크게 줄어들어, 사고 후 치료하는 환자들의 비중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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