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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교통사고 후유증, 정밀진단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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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69회 작성일 21-04-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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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역점 자윤한의원 김현수 원장 / 잠실방이점 경희선진한의원 구현정 원장



도로를 가득 메운 자동차를 보면 그만큼 늘어나는 교통사고를 이해할 수 있다. 교통사고 하면 흔히 사람이 큰 부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대형사고를 떠올리지만, 실제로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경험하고, 그렇기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유형은 저속구간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수준의 교통사고라고 할 수 있다. 


저속구간이기에 운전자 관점에서 방심하거나 자동차는 물론이고 보행자나 이륜차 등이 함께 다니면서 그로 인한 돌발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발생 가능성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접촉사고의 경우 운전자 관점에서 당시 충격을 받더라도 당장 큰 통증을 느끼거나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별도의 치료나 사후조치를 받지 않고 마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아주 경미한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무거운 중량의 자동차가 충돌하면서 그 안에 타고 있는 운전자에게 미치는 충격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 아니다. 닥터카네트워크 센텀시티역점 자윤한의원 김현수 원장은 “경미한 수준의 접촉사고라 하더라도 사고당시 운전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은 바로 느끼지 못하더라도 시간을 두고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전자가 평소 건강하고 외상 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렇게 가벼운 사고라 하더라도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몸의 이상 여부 등을 정밀하게 진단받고 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닥터카네트워크 잠실방이점 경희선진한의원 구현정 원장은 "한의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의 경우 단지 근골격계통의 통증만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소화계통 증상, 현기증이나 경련 같은 신경계통의 증상 이외에도 불안장애 및 불면증, 건망증과 같은 정신적 증상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증상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만성화 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며 오랜 기간 환자를 괴롭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일반적인 엑스레이검사나 CT촬영과 같은 검사방법으로는 발견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한의원에서는 이렇게 일반적인 검사방법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후유증 증상의 원인에는 당시 충격으로 발생하는 골격의 미세한 뒤틀림과 혈행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어혈에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이를 제거하기 위한 탕약, 침, 약침, 뜸, 부항, 추나요법, 한방물리치료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환자의 상태에 알맞게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한방치료에 대해서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들이 후유증 치료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한방치료의 자동차보험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처음 내원 시 자동차보험적용 대상임을 접수처에 알린 다음, 사고접수번호 또는 사고접수담당자 연락처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URL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1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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