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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초기 증상을 정확히 진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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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27회 작성일 21-05-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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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점 통인한의원 이승환, 정종관 원장 / 노원역점 아침향기한의원 이지훈 원장



교통사고의 당사자가 되었을 때 당장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사고당시의 충격으로 인하여 시간을 두고 뒤늦게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한 것이다.


닥터카네트워크 종각역점 통인한의원 의료진은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가 경험할 수 있는 후유증의 종류는 실로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단지 충격으로 인한 근골격계통의 통증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소화계통 및 신경계통, 혹은 정신과 계통의 후유증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후유증은 대형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때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경미한 접촉사고로 겉으로 드러나는 부상이 발견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사고 후 후유증 치료 및 관리를 위해 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초기 증상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닥터카네트워크 노원역점 아침향기한의원 이지훈 원장은 "기본적으로 한의원에서는 침, 탕약, 추나요법, 부항요법과 같은 전통적인 한방요법과, 한방물리치료나 온열치료 같은 오랜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서 발전해 온 다양한 치료법을 통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몸속에 발생한 어혈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한방치료법은, 일반 양방병원에서 시행하는 치료법으로 큰 차도를 보지 못하거나 주사와 같은 치료법에 거부감이 강하고 익숙하지 않은 어린 환자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연령이나 건강상태, 부상 여부를 비롯하여 개인의 체질적인 요소까지 고려한 맞춤치료법을 적용, 각종 후유증에 최적화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한방치료에 대해 과거에는 환자 스스로 치료비를 부담해야 했으나 이제는 자동차사고 환자에 대해 일반병원뿐 아니라 한의원에 대해서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져, 한방치료를 통해 교통사고후유증을 치료하고자 하는 환자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한의원에서는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수축된 근육과 근막의 이완을 돕는 한편, 추나요법을 통해 골반 등과 같이 사고로 인하여 미세하게 어긋나기 쉬운 주요 관절들에 대한 교정치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통사고의 경우 엑스레이나 CT촬영 등을 통한 일반적인 검사 상으로는 후유증 발생 여부를 진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양방병원에서 이상 없음 소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는 통증 때문에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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