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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 이유 모를 통증, 어혈을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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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19회 작성일 21-06-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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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점 행복쉼터한의원 이정석 원장 / 수지풍덕천점 한샘한의원 김한샘 원장



교통사고를 당한 교통사고환자들의 경우 바로 드러나는 부상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후 찾아올 수 있는 후유증을 대비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실제로 상당수의 교통사고 환자들은 큰 부상들이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 속발하는 다양한 종류의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교통사고 직후 직접적인 외상이나 부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시간이 경과한 후 서서히 원인 모를 통증이나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러할 경우 상당수는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인 경우에 해당한다.


닥터카네트워크 건대입구역점 행복쉼터한의원 이정석 원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가운데 사고 당시 부상의 정도가 경미하여 별도의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즉 부상정도와 상관없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교통사고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가벼운 접촉사고 후 큰 외상이 없는 경우에도 병원이나 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후유증의 발생 가능성을 진단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다만 경미한 사고인 경우 그로 인한 부상의 정도가 일반적인 엑스레이검사나 CT촬영, MRI검사 정도로는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는 답답한 상황에 놓일 때가 많다.


닥터카네트워크 수지풍덕천점 한샘한의원 김한샘 원장은 이와 관련하여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하여 후유증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충격 당시 신체 내부에 생겨난 어혈을 주요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어혈은 몸속의 혈액이 신체 특정 부위에서 흐름의 속도가 느려지거나 정체되면서 생겨나는 것으로 이러한 어혈이 시간이 경과에 따라 점차 주변 신체조직에 영향을 미치면서 통증 등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어혈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교통사고후유증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한데, 일반적인 근골격계 통증을 비롯하여 두통이나 현기증, 이명 등의 증상을 유발시키기도 하며 메스꺼움과 구토감, 소화불량을 비롯 불안장애와 불면증, 우울감 등의 정신과계통의 후유증 증상도 있다.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몸속에 발생한 어혈을 치료하기 위하여 침, 약침, 뜸, 부항, 탕약과 같은 전통적인 치료법은 물론이고 한방물리치료, 추나요법, 온열치료 등과 같이 오랜 연구와 임상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치료법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처방을 시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한의원 등에서 이뤄지는 교통사고환자 치료는 자동차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가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한의원에서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교통사고후유증 치료를 위한 비용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 한의원 최초 방문 시 인적사항과 함께 사고담당자의 연락처 또는 사고접수번호를 제출하면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URL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1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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