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카 건강웹진

[뉴스] 교통사고 후 목이 뻐근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빠른 진찰 필요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17회 작성일 21-07-05 10:39

본문

81b81afd6ded8ebba1ac3085378a21f6_1625449131_8191.jpg

김해외동점 경희365한의원 장승원 원장 / 신평리네거리점 청아인한의원 김형선 원장



안전한 자동차 주행을 위해서는 항상 방어운전 및 교통규칙 준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안전운전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고를 100%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낮추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교통사고는 다행히 피했다 하더라도 가벼운 수준의 접촉사고를 당했다고 한다면 사고 관련자들의 부상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일부의 사람들은 당장 겉으로 부상이 발생하지 않았다는데 안도하고 경미한 수준의 통증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병원을 방문하여도 엑스레이 등 검사를 받아보고 경미한 수준의 통증 정도로는 몸속에 이상증세를 확인하기가 어려운 것이 일반적이다.


 문제는 이렇게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사고 후유증이란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데 있다.


 닥터카네트워크 김해외동점 경희365한의원 장승원 원장은 "통상적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사고 발생 후 2~3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길게는 일주일 혹은 한 달 이상의 시간이 흐른 뒤에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상은 부상 여부와 관련 없이 나타나고 또 시간차를 두고 나타나는 경우가 상당수이기 때문에 환자 본인으로서는 해당 증상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것인지 다른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것인지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닥터카네트워크 신평리네거리점 청아인한의원 김형선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교통사고 후유증이 나타나는 주요한 원인은 당시의 충격으로 인해 신체 내부에 발생한 어혈에 있다"고 전했다.


 혈액의 순환속도가 느려지거나 정체됨으로서 발생하는 어혈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게 되면 주변 신체 및 신경 등에 영향을 미쳐 각종 통증을 유발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의원에서는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상대로 어혈의 발생 여부를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전통적인 한방치료법인 침, 약침, 뜸, 부항, 탕약과 같은 방법을 비롯하여 한방물리치료, 온열치료, 추나요법과 같은 새로운 치료법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맞춤적용을 하는 것이다. 한의원 등에서 이루어지는 한방치료는 그동안 교통사고환자에 대해서는 자동차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한방치료를 받길 원하는 환자 입장에서는 자비부담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한의원에서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접수처에 사고접수번호 또는 사고담당자 연락처 등을 알려주는 방식을 통해 한의원의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단, 이는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상태일 시 적용할 수 있다.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출처 : 사회적 가치를 위한 언론 - 소셜밸류(http://www.socialvalue.kr)


URL : http://www.socialvalue.kr/news/articleView.html?idxno=60529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