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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경미한 부상도 빠른 상담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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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30회 작성일 21-07-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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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역점 현앤정일침한의원 현동환 원장 / 안양역점 삼덕한의원 이정욱 원장




자동차를 이용하여 국내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여파로 주말이면 고속도로 등을 통해 도심을 빠져나가 주요 여행지나 관광지에는 자동차와 사람들로 가득한 것을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자동차를 통한 여행 과정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는 데 있다. 특히 여행지의 경우 초행길인 경우가 많고 지역의 도로사정에 익숙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높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자동차 운행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 사고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수준일 경우 탑승자가 가벼운 경상이거나 겉으로 보기에 멀쩡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겉으로 보기에 멀쩡해 보인다 하더라도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의 위험성이 있는 이상 결코 방심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닥터카네트워크 연산역점 현앤정일침한의원 현동환 원장은 "경미한 사고로 엑스레이나 CT촬영, MRI검사 등에서 이상 소견이 발생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2~3일 간격을 두고 없었던 통증이나 불편감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따라서 아무리 가벼운 사고라 할지라도 사고후유증 가능성 등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그에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교통사고후유증은 짧게는 2~3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나타나거나 길게는 일주일에서 한 달 이상의 간격을 두고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항시 염두에 두고 증상이 발현될 경우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닥터카네트워크 안양역점 삼덕한의원 이정욱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발생하게 되는 주요 원인으로 몸 속에 발생한 어혈을 지목하고 있다. 이 어혈은 충격으로 신체 내 특정 부위의 혈액의 흐르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정체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이러한 어혈이 제대로 잡히지 않을 경우 각종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한의원에서는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이러한 어혈이 신체 내에 얼마나 있는지를 파악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의원에서 이뤄지는 교통사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는 이전까지는 자동차보험 적용 대상에서 빠져 있었기 때문에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길 원하는 환자들의 경우 자비부담을 해야 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된 상태라면 한의원에 대해서도 보험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자비부담 없이 처치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한의원은 후유증의 원인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전통적인 침, 약침, 뜸, 부항, 탕약과 같은 치료법 이외에도 추나요법, 한방물리치료, 온열치료법 등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함으로써 효과적으로 후유증 증상을 치료해 나가고 있다.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사회적 가치를 위한 언론 소셜밸류 (Social Value)' 

출처 : 사회적 가치를 위한 언론 - 소셜밸류(http://www.socialvalue.kr) 


URL : http://www.socialvalue.kr/news/articleView.html?idxno=6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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