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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 증상, 초기에 '어혈'을 다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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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5회 작성일 21-11-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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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운전하는 이상 사고로부터 100%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평상시의 위험한 운전습관, 졸음운전, 난폭운전 등으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안전운전을 위하여 최대한 신경을 쓰더라도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에 휘말려 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 법이다. 따라서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하는 이상, 언제 어디서든 사고를 당할 수 있으며 자신도 예외일 수 없다는 생각으로 운전에 임해야 할 것이다.

 

뉴스 등을 통해서 큰 인명피해를 야기한 대형사고를 접하곤 하지만 우리가 실제적으로 접하고 혹은 경험하게 되는 교통사고들을 보면 그 피해 정도가 경미한 수준인 접촉사고가 대부분이다. 접촉사고를 경험한 운전자들의 경우 상당수는 사고로 인한 자동차 등 재물의 피해 정도에 대한 처리에만 신경을 쓰지 사고를 당한 본인의 몸에 대한 걱정은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사고를 당했음에도 당장의 외상이나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병원이나 한의원을 가지 않고 그대로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문제는 이렇게 사고 당일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몸이 시간이 흐르면서 여기저기서 이상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이다. 처음에는 사고 때 충격을 받았던 부위에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때로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이명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때로는 소화가 잘 안 되고 구토감을 느끼기도 하며 밤에 잠을 설치거나 불안감으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닥터카네트워크 선릉역점 한나라한의원 박경미원장은 "이러한 증상에 대해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 증상의 주요한 종류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의원에서는 이렇게 교통사고로 인하여 시간을 두고 사고 후유증이 나타나는 주요한 원인에 대해 ‘어혈’을 지목한다. "사고 당시의 충격은 아무리 약한 수준의 사고라 하더라도 절대 가볍지 않으며, 그러므로 당시의 충격으로 몸속에 어혈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몸속에 발생한 어혈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주변의 조직이나 신경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통증 및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한의원에서는 따라서 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어혈의 진단 및 제거를 주요한 치료목적으로 삼고 있다. MRI 검사 및 CT 촬영, 엑스레이 등의 영상학적인 진단만으로는 몸속에 발생한 어혈을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한방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효과에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침, 약침, 탕약, 부항, 뜸과 같은 전통적인 치료법과 더불어 추나요법 및 온열치료 등의 치료법을 접목시킴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후유증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차 사고 관련 보험에 가입된 상태라면 관련 혜택을 받아 덜어진 부담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URL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2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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