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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초기 치료 시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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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04회 작성일 21-11-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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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교통사고를 경험한 사람들 가운데 사고 후유증을 경험한 사례가 적지 않다. 교통사고 후유증이란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인해 신체상 나타난 증상들이 계속 이어지거나 혹은 부상을 치료한 이후에도 남아있는 것을 가리킨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경험하는 사례가 적지 않음에도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잘 이뤄지지 않는 데에는 증상이 사고 직후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사고 후 2~3일 정도 후에 혹은 그 이상의 기간이 지난 후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요 후유증이 가져오는 증상으로는 목, 어깨, 허리, 무릎 등과 같은 주요 관절부위의 통증과 저림증상 이외에 두통, 어지럼증, 이명 증상, 구토감,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이 신체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환자들 가운데는 사고 당시의 정신적 충격으로 말미암아 불안증세나 불면증,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불편함의 종류와 범위가 넓은 만큼 교통사고 환자에 대해서는 사소한 변화 또는 이상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교통사고 이후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바로 신속한 치료다. 교통사고 환자들 가운데는 사고 직후 특별한 통증이 없고, 엑스레이 등 영상학적 소견상 이상이 없어서 이후 더 이상의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렇게 증상을 내버려두게 되면 오랜 기간에 걸쳐 환자를 괴롭히는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며 증상이 의심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후유증의 발생 원인과 관련해 교통사고 한의원에서는 사고 당시 몸속에서 발생한 어혈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사고로 인해 몸에 커다란 충격이 가해지면 해당 부위를 중심으로 출혈이 발생하거나 혈행의 순환이 정체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을 어혈이라고 부른다. 이 어혈이 몸 이곳저곳에 발생하게 되면 혈액순환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조직 및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각종 통증 및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교통사고 한의원에서는 한방에서 전통적으로 진행하는 침, 탕약, 온열요법, 부항, 뜸과 같은 치료법을 통해 몸속에 발생한 어혈을 다스리고 치료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전통적인 치료법 이외에도 다양한 연구와 임상을 통해 효과를 인정받은 추나요법 및 약침 등을 통해 통증 부위의 통증을 가라앉히고 떨어진 운동능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사고한의원 치료는 예전에는 교통사고를 입은 환자가 자비로 치료비를 부담해야 했지만 오늘날에는 보험 가입자에 한해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많은 환자는 부담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글: 닥터카네트워크 수서역점 맑은샘한의원 김봉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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