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이명·어지럼증 증상 시 빠른 상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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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34회 작성일 21-12-16 14:05본문
교통사고를 당해 몸에 이상이 있거나 이상 여부가 우려될 경우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게 된다. 이 경우 가볍게는 엑스레이 검사에서부터 MRI, CT촬영과 같은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검사를 통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골절여부 및 내출혈 및 장기손상 여부 등에 대한 진단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서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적어도 신체상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환자 처지에서는 안심하게 되지만, 때로는 그것이 전부가 아닌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한 환자가 진단상으로는 정상으로 판명이 났지만, 사고 당시의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지속되거나 사고 직후에는 아프지 않았던 부위가 시간이 흐른 뒤 서서히 아프기 시작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 경우 검사 소견상으로는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더는 조치할 것이 없다는 사실에 답답함을 느끼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닥터카네트워크 중곡점 우리들한의원 윤우영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겪게 되는 이러한 답답함을 참고 넘어가거나 내버려두게 될 경우, 훗날 더 큰 후회로 이어질 수 있다. 당장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의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어깨나 목, 허리, 무릎 등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통증은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불편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을 오랜 기간 내버려두게 될 경우 만성질환으로 발전하여 상당한 기간 환자를 괴롭히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상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교통사고후유증 하면 일반적으로 근육통이나 관절통 등 근골격계 통증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외에도 손발 저림 증상이나 두통, 이명, 구토감이나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불면증이나 건망증, 불안장애, 우울증과 같이 얼핏 보기에 교통사고와는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증상들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의 발생 원인으로 사고 당시 우리 몸이 받은 충격으로 인하여 몸속에 발생한 어혈을 지목한다. 몸 여기저기 발생한 어혈이 주변의 조직과 신경을 압박하고 자극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통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한방에서는 침, 약침, 탕약, 부항, 뜸과 같은 치료법 이외에 추나요법, 온열치료, 한방물리치료와 같은 치료법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한의원에서 이뤄지는 교통사고환자 치료에 대해서도 자동차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환자본인의 직접적인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 자동차보험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한의원 방문 시에 자동차보험적용 환자임을 밝히고 사고접수번호 또는 보험담당자 연락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URL: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2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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