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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 두통 및 어지럼증 증상 시 빠른 내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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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46회 작성일 21-12-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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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및 방어운전은 운전자에게 본인은 물론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는 사고를 맞이할 수 있다. 그나마 평소의 안전운전을 위한 습관이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안전운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 겉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재산 상, 인명 상의 피해에 대해서는 그 정도를 파악하고 피해를 수습하는 등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지만, 그 이면에 잠복되어 있는 숨겨진 피해를 발견하고 회복하는 것에 대해서는 간과하기 쉽다. 즉, 후유증에 대한 문제이다. 특히 경미한 수준의 교통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파악하는데 소홀했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각종 통증 및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닥터카네트워크 공릉역점 명한의원 김태희원장은 "후유증에 대한 치료가 까다로운 것은 증상의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실제로 한의원을 찾는 후유증 환자들의 상당수는 엑스레이 검사, CT촬영, MRI검사 등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케이스가 많다. 


또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교통사고후유증보다 실제 교통사고로 인해 나타나는 후유증의 범위 및 종류는 다양하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흔히 생각하는 근골격계통의 통증 이외에도 두통이나 어지럼증, 손발 저림과 같은 신경계통의 증상, 소화불량이나 구토감 같은 소화기계통 증상, 불안장애 또는 건망증, 불면증 및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하나가 아닌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한의원에서는 이렇게 교통사고 후 나타나는 사고 후유증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몸속에 생성된 어혈을 지목한다. 몸속에 발생한 어혈이 몸속의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막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조직 및 신경을 압박하면서 일상에 크고 작은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의원에서는 사고 후유증을 치료하면서 이 어혈의 발생을 진단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치료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환자의 몸 상태 및 나타나는 증상 등을 고려하여 침술, 약침, 뜸, 부항, 탕약 이외에 추나요법, 온열치료, 한방물리치료 등과 같은 다양한 치료법을 선택적으로 적용하여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한방치료는 자동차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환자 본인이 직접 치료비를 부담해야 했지만,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이제 한의원에서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이 커다란 폭으로 감소하였다.



URL: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2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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