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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 한의원 내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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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73회 작성일 22-02-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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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네트워크 대림역점 용한의원 김원철 원장 




현대인의 필수 이동수단이 된 자동차, 국민 2명 중 1명꼴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오늘날 이동을 하는 데 있어 자동차 없이는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늘어난 자동차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는 물론이고 교통체증문제, 그리고 무엇보다도 크고 작은 교통사고의 증가는 자동차로 인한 편리함을 얻은 오늘날 사회의 대가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꾸준한 자동차 및 도로교통안전기술의 발전, 안전운전 및 방어운전 등 운전습관의 개선 등에 말미암아 교통사고 중에서 큰 인명피해를 야기하는 대형교통사고의 발생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대형사고는 아니더라도 차량과 차량 사이의 교통사고 자체는 늘고 있는 만큼 이 과정에서 우리 몸이 받게 되는 충격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고 그로 인한 부상, 특히 사고 후유증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교통사고 환자들의 경우 심각한 부상이 아닌 경우 가벼운 수준의 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 일부는 부상이 회복되었다는 판단을 받았음에도 사고 이후 발생한 여러 가지 증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을 겪기도 한다.


한의원을 내원한 교통사고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고로 인한 부상수준은 경미한 편이지만 사고 직후 혹은 이후에 발생한 증상이 사라지지 않아 고통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 환자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무기력감이나 우울감, 혹은 불안감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사고 당시 충격을 받은 부위에 통증이나 움직일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호소하는 때도 적지 않다. 이 외에도 어지럼증이나 구토, 소화불량, 이명증상 등이 나타난다거나 근골격계통의 통증이 지속되는 케이스도 있다.


아울러 이렇게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후유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몸속에 일시적인 혈행장애가 발생하거나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으로 인해 모세혈관의 출혈이 일어나고 회복이 더디면 그로 인해 몸속에 어혈이 생겨나면서 이러한 사고 후유증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몸속에 발생한 어혈의 부위에 따라 주변의 조직과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그것이 각종 통증과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교통사고 후 이전에는 없었던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교통사고가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고 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한의원에서는 후유증을 겪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침술, 약침, 추나요법 등과 같은 치료법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어혈 및 통증을 다스린다. 또한 한의원도 자동차보험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고 적용 받는 교통사고환자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없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및 후유증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대림역점 용한의원 김원철 원장


URL: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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