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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가벼운 교통사고 후유증도 초기에 진단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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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95회 작성일 22-02-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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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인한 사고소식이 들릴 때마다 가장 걱정하게 되는 것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여부일 것이다. 달리던 차량이 사고로 부딪칠 때 발생하는 충격을 생각하면 이러한 걱정은 괜한 것이 아니다. 다행히 차량의 안전기술이 발달하고, 도로의 사고예방 시스템이 잘 갖춰짐에 따라 대형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는 과거에 비하면 줄어들고 있지만 한편으로 저속구간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나 잠깐의 부주의로 인한 접촉사고의 발생빈도는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벼운 수준의 접촉사고에서는 사람의 부상정도도 가벼운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이유로 사고 직후 큰 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 것 또한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결코 현명한 대처라고 보기 어렵다. 가벼운 수준의 사고에 부상 정도가 심각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교통사고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자세하게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의 경우 사고 직후에는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시간을 두고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사고 직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넘겼다가 나중에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사고 초기에 꼼꼼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흔히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근골격계통의 증상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으며 근골격계통의 증상 이외에도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이명증과 같은 신경계통의 증상, 구토나 소화불량과 같은 소화계통 증상, 불안장애나 불면증, 우울감, 건망증과 같은 신경계통의 증상 등 다양한 양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사고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증상이라도 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좀 더 세밀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의 경우 일반적인 검사방식인 엑스레이나 CT촬영, MRI 검사 등을 통해서는 그 원인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의원은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골격의 미세한 어긋남과 함께 몸속에 발생한 어혈을 지적한다. 몸 속 이곳저곳에 발생한 어혈이 주변 조직과 신경을 자극하면서 각종 통증과 이상 증상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한의원에서는 이에 탕약, 침, 약침, 뜸, 부항, 추나요법, 온열치료요법 등 환자의 건강상태 및 체질 등의 요소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통해 몸속의 어혈을 제거하고 교통사고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교통사고 환자에 대해 한의원 치료에 대해서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교통사고 환자들의 한방치료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글: 닥터카네트워크 서산점 동보한의원 성청목 원장


URL: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3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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