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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 ‘어혈’이 원인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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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98회 작성일 22-06-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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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한 번이라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교통사고로 직후 발생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이후 나타나는 사고 후유증에 대한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사고 직후에는 상대적으로 경미한 수준의 부상을 경험했던 환자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후유증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거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상당히 오랫동안 고생을 하거나 만성질환처럼 일상생활에 지속적으로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경우도 적지 않다.


물론 교통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게 되는 경우 부상과 그 여파로 인한 사고 후유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후유증으로 인한 고통도 크기 마련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경미한 수준의 접촉사고로 인한 부상이라고 해서 후유증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교통사고 환자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단순타박상 등 부상의 정도가 경미한 수준이었음에도 후유증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다. 사고수준이 경미하다고 해서 후유증도 경미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판단이다.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근골격계통의 통증을 쉽게 떠올리기 마련이다. 실제로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교통사고 후 어깨나 허리 목 등의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내원하는 사례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은 비단 근골격계통의 증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이명증상, 소화불량, 구토감 호소, 불면증 등 다양한 양태의 증상이 교통사고 이후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한의원에서는 사고 후유증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과 관련하여 몸속에 생성된 어혈을 지목한다. 어혈은 몸속의 혈액이 한 자리에 정체되면서 만들어진 일종의 혈액의 덩어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한방에서 타박이나 사고로 인한 각종 증상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이다.


어혈을 방치하게 될 경우 어혈이 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기혈의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하고 각종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어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침, 뜸, 약침, 추나요법 등과 같은 치료법을 적용해 몸 속의 어혈을 제거하고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이중 추나치료는 몸 속의 근막을 이완시켜주는 한편, 미세하게 틀어진 경추와 요추 등 주요 관절을 바로잡아주는 방식을 통해 환자의 몸이 더 원활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이러한 치료는 자동차 보험 가입자들 이라면 본인 부담금 없이 받아볼 수 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용산점 더편한한의원 민영광 원장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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