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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허리 통증, 제때 관리해야 척추질환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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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4회 작성일 22-08-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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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은 현대인에게 피할 수 없는 질환이다. 사람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며 다리를 꼬고,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앉는 등 척추와 관절에 좋지 않은 자세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잘못된 자세를 통해 때때로 통증을 느끼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일시적인 근육통이라고 여겨 방치한다.

그러나 이를 방치해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증상이 심화되고 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장 미담한의원 김승환 원장은 “자세가 틀어지면 앞으로 쏠리는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목뼈와 주변 근육, 인대가 평소에 비해 훨씬 많은 부하가 걸리게 되고, 골반에 영향을 주어 신체 균형이 무너진다. 또한 목뼈(경추)의 퇴화가 가속화되거나 경추 사이의 추간판(디스크)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린 자세로 장시간 보내게 될 경우 척추에 악영향을 주어 허리 통증을 비롯해 허리디스크 및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평소 생활 습관 교정과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만약 허리통증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면 경추나 골반 등이 틀어진 것이 아닌지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등 체형 이상이 발생했는지 정확히 진단을 받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심화되기 전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회복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한방치료의 경우 단순히 병변 부위를 제거하는데 그치지 않고, 약해진 척추 주변의 인대, 힘줄, 근육을 보강해 척추를 되살리는 치료 방법을 이용한다.

김승환 원장은 “먼저 척추 강화 약침으로 디스크 주변의 염증을 제거하고 손상된 신경의 재생을 돕고, 침치료를 통해 근육의 통증 및 긴장을 풀어주며, 추나요법으로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는다. 아울러 척추 강화 한약으로 약화된 허리근육과 디스크에 영양을 공급해 허리주변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허리통증은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신체에 통증이 발견되는 즉시 바로 전문 의료인의 진단을 받고 개인의 몸에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기장점 미담한의원 김승환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386848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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