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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삶의 질 떨어뜨리는 '어깨통증', 초기 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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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7회 작성일 22-09-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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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업무, 공부 등의 활동을 하기 위해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생활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익숙하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로 인해 잘못된 자세가 오랫동안 유지되면 척추나, 어깨, 허리와 같은 특정 부위의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구부정한 자세는 목, 어깨와 같은 특정 부위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고개를 거북이처럼 쭉 내밀거나 과도하게 숙이는 등 잘못된 자세를 통해 목이나 어깨 부위의 근육, 뼈, 인대에 부담을 줘 신체의 불균형이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한다. 


어깨 관절은 팔과 몸통을 연결하는 중요한 관절이면서 가장 큰 운동성을 가진 관절이다. 어깨 통증의 문제는 아픈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변형으로 인해 질환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의 운동이 제한되고 삶의 질이 떨어진다.


이럴 때 단순히 움직임을 줄이거나 진통제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통증 발생 원인을 고려해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의학의 경우 개개인에 맞춘 세밀한 한방치료를 적용한다. 그 중 추나요법은 손이나 신체 일부를 사용해 척추, 관절 주변의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세밀하게 밀고 당겨 통증을 완화하고, 기능 회복 및 강화하는 치료법이다. 이는 신체 균형 회복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어깨 통증을 방치하게 되면 만성적인 통증으로 평생 고통받을 수 있는 만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증상이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곧바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외에도 평상시 바른 자세 교정을 병행하여 가벼운 운동, 스트레칭을 꾸준히 시행하여 허리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서귀포점 양동호한의원 양동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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