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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퇴행성 질환 허리디스크, 생활습관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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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09회 작성일 22-09-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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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8명은 살면서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주로 중년층 이상, 노년층에게서 퇴행성으로 인해 척추 통증 질환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오랜 좌식생활, 잘못된 자세, 비만 등의 이유로 청년층 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허리통증은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의 문제로 나타나는 반면 허리디스크는 근육, 인대 문제에 허리 뼈와 뼈 사이 디스크까지 퇴행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허리통증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허리통증을 방치해 악화되면 엉덩이, 허벅지, 다리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사람들 대부분은 허리 통증을 단순하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골격계 통증은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기 전 우리 몸에 보내는 위험신호이기에 때문에 증상이 의심될 경우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천안 리즈앤마리안 경희한의원 권기범 원장은 “한방에서는 신체 교정을 중심으로 치료법을 적용한다. 추나요법은 척추 외 경추, 골반 등 전신 교정에 도움이 되고 전체적인 체형을 바로잡아 정상적인 체형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침구치료, 한방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료와 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나치료와 더불어 생활관리도 꾸준히 진행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습관은 물론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근육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천안두정점점 리즈앤마리안 경희한의원 권기범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9328513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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