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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상 괴롭히는 질환, 허리 통증...방치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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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63회 작성일 22-10-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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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질환은 보통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기 쉽다.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이나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하여 허리에 하중이 많이 가해지는 서비스직 종사원,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날라야 하는 물류직 종사원 등은 허리질환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면 혈관, 인대, 근막 등이 손상되어 손상 부위가 붓거나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또한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의 허리질환으로 발전해 더욱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허리나 목 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 중에서는 만성적으로 오랜 기간 앓아 온 이들이 많다. 만성적으로 해당 질환을 앓게 되면 통증을 달고 살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가만히 서있거나 앉아있기도 힘들 정도로 큰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이는 자연적으로 나아지기가 힘들기 때문에 증상을 다스리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허리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신의 체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틀어진 방향이나 체형 변화의 정도를 체크하고, 신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치료 방법을 계획하는 게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해당 치료법으로 추나요법을 적용한다. 이는 수기로 진행되는 치료법으로 문제가 생긴 신체 부위의 근육과 뼈, 인대에 유효한 자극을 가해 어긋난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고 어혈을 제거해 신체 내부가 건강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증상은 재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 이외 운동, 자세 교정 등 생활 습관 개선 또한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리 통증은 치료 시기를 놓쳐 허리디스크 단계가 진전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치료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평소 허리 건강에 유의하고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조기에 치료에 임하는 것을 권장한다. 


(글. 경기 태림당한의원 문태웅 원장)


글 : 닥터카네트워크 미금역점 태림당한의원 문태웅 원장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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