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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어깨 통증, 바른 자세 유지와 병행할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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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7회 작성일 23-05-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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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정 원장 





우리 몸의 모든 부위는 대부분 근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장시간동안 고정된 자세를 유지할 때 목, 어깨, 허리 주변 근육에 통증이 많이 생긴다. 이는 이 부위 근육들이 지속적인 긴장을 받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특히 어깨는 다른 관절보다 더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가동범위가 넓다. 하지만 그만큼 고정력이 약하기 때문에 한 번 손상이 되면 회복시키기 위한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어깨질환은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을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 과격한 운동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어깨 관절 퇴행을 부추기고 근골격계 통증이 발생한다.

문제는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어깨 통증을 방치할 경우에는 통증이 심해질 뿐 아니라 야간통으로 수면장애가 발생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고 회전근개파열이나 유착성관절낭염 등의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골격의 어긋남으로 인해 어깨 질환이 생긴다면, 질환의 재발도 잦고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해당 질환의 치료로 추나요법을 활용한다. 이는 손으로 진행하는 수기요법으로 어긋난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아주고, 주변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과 인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어깨 통증은 잘못된 자세 때문에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할 때 스트레칭을 하여 경직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글 :닥터카네트워크 천안쌍용점 드림한의원 오희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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