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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균형잡힌 허리건강 위해 습관적 '바른자세'유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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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93회 작성일 23-05-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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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천 보담한의원 김한철 원장 



관절성 질환은 우리가 살면서 가장 흔하게 마주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하여 방치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통증이 나타났지만 신경 쓰지 않고 내버려두었을 경우, 디스크와 같은 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허리 통증과 동시에 다리에 당김 또는 발가락 등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일상생활을 힘들게 할 수 있다. 당장의 조치로 척추를 제대로 피지 않거나 다른 쪽으로 구부정하게 굽히는 등의 자세를 취하여 일시적으로 통증이 해소될 수도 있다.

그러나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등 질환을 유발하고 증상을 악화될 수 있어 의료기관에서 명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건강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평소 습관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을 병행하여 실생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습관 개선만으로 쉽게 교정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이를 제대로 교정할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통증에 대한 치료로 수술을 떠올리지만 성급한 수술 결정은 되려 신체에 큰 무리를 줄 수 있다. 이에 한의학에서는 해당 치료법으로 추나요법, 침치료, 한약처방 등을 적용한다. 먼저 어긋난 뼈와 주변 근육, 인대를 적절한 방향으로 바로잡는 추나요법으로 척추의 배열을 바르게 교정한다.

침을 통해 근육을 이완하고 한약처방을 통해 척추 주변 조직에 영양을 공급하여 근육을 강화하고 재발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척추는 사람이 서 있을 때 자세를 유지하도록 지탱하고 몸이 움직일 때 동작의 중심축이 된다. 이와 같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만큼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통증이 반복될 경우 조기 치료를 통해 척추 건강 관리에 나설 필요가 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가산디지털단지역점 보담한의원 김한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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