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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한 어깨 질환, 예방과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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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6회 작성일 23-05-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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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변하면서 근골격계 통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먼저 앉아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늘어났으며, 전자기기의 개발과 보급 확대로 인해 스마트폰, 휴대용 태블릿 등을 사용하기 위해 건강에 좋지 않은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 등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만 타도 구부정하게 고개를 숙이고 전자기기의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들을 연령과 관계없이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습관이 야기하는 어깨 통증은 아픈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변형으로 인해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목을 앞으로 쭉 뺀 거북목 자세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린 자세는 목뼈나 척추와 같은 부위에 변형을 가져오게 된다.

골격의 어긋남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때, 질환의 재발도 잦고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는데 있어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일상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반복적인 통증을 느낀다면 조기 치료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바른 자세 유지와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목과 어깨 주변에 뭉친 어혈을 제거하는 것 또한 통증을 완화하고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대전 바르다한의원 김윤중 원장은 “한방에서는 해당 통증의 치료법으로 침구치료나 부항요법, 추나요법 등으로 염증과 통증을 완화한다. 또한 약침요법 및 한약 치료를 병행해 관절의 자생력를 회복시킨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추나요법은 신체의 전제적인 균형을 고려해 거북목이나 굽은 등 틀어진 척추와 어깨를 바로잡아 어깨 관절에서 일어나는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해 어깨 건강을 되찾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대전도안점 바르다한의원 김윤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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