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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허리디스크 예방, 조기 치료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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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19회 작성일 23-05-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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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욱 원장 



척추 관련 질환들 가운데서도 가장 빈번하고 또 재발률도 높아 환자들을 괴롭히는 질환은 바로 허리디스크이다. 허리디스크는 크게 퇴행성 변화와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외상, 그리고 평상시의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척추가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틀어지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당장 허리 통증과 동시에 다리에 당김 또는 발가락 등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 일상 생활이 힘들 수 있다. 당장의 통증을 피하고자 척추를 제대로 피지 않거나 다른 쪽으로 구부정하게 굽히는 등의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될지라도 결국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등 질환으로 이어져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허리질환은 무조건 수술로 해결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지닌 이들이 많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비수술적인 치료만으로도 증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통증이 발생할 때 방치하지 않고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조기 치료로 침이나 한약, 부항, 뜸 등이 적용된다. 이외 추나요법을 적용하여 비뚤어진 뼈와 근육, 인대 등을 당기고 밀어 기능적,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여 불균형 자세를 교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치료에 무조건 의존할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 습관을 바꾸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 오랜 시간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할 때는 틈틈이 사용을 중단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수면을 취할 때는 낮은 베개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노량진역점 한마음한의원 서영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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