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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잘못된 자세로 인한 허리디스크 통증, 초기 치료 무엇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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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4회 작성일 23-05-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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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초래한 체형 문제가 심각하다. 현대인 대부분이 장시간 앉아 생활하고,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는데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 잘못된 자세 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목, 허리, 골반 등 전신이 틀어질 수 있다. 심하면 몸이 기울고 틀어진 게 보이기도 한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을 경우 허리 주변부의 근육과 인대에 무리가 가 각종 근골격계 통증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만성 허리통증은 대개 부적절한 생활습관과 자세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 근육과 인대가 과도한 압력을 받으며 허리, 골반 등 신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허리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신체 기관인데, 매일 같이 우리 몸을 유지하면서 부담을 받기 때문에 다른 근골격계와 달리 10대 후반 20대 초반부터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곤 한다. 일반적으로 허리통증의 원인을 노화나 심한 외부충격으로 손상을 입는 경우라고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체중 증가,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 운동부족 등이 허리 건강에 더 많은 악영향을 주는 걸로 밝혀졌다.

이외에 척추 움직임이 심한 스포츠 활동이나 외상 등도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허리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치부하고 방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하지만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허리디스크를 오랜 기간 방치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돼 감각 이상, 하지 마비, 대소변 장애 등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을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일산 숲속부부한의원 박세환 원장은 “건강을 위협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척추 건강을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허리와 척추 건강을 위한 여러 방법 중 하나인 추나 치료는 경추 및 척추 통증을 완화하고 자세 교정에도 좋은 치료법이다. 또한 치료에 무조건 의존할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 습관을 바꾸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 오랜 시간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할 때는 틈틈이 사용을 중단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수면을 취할 때는 낮은 베개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설명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일산풍동점 숲속부부한의원 박세환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852637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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