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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어깨질환, 다양한 원인 만큼 적합한 치료법 상이...정확안 진단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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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8회 작성일 23-05-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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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령 천진한의원 김형준 원장 




어깨관절 통증은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로 인해 어깨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오면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딱딱하게 굳을 수도 있다.

또한 구부정한 자세로 IT기기나 책, 서류 등을 보게 되면 목이나 어깨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 장시간 어깨보다 머리가 앞으로 나온 상태가 반복되면, 경추의 직선화가 진행되어 일자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목에 부담을 주고 목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경직되어 거북목 형태로 진행되기 쉽다.

이는 목 균형의 변화나 모양의 변화 외에도 극심한 통증까지 이어지게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개선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 환경이 형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일어서서 몸을 사용하고 시간을 보냈다면 최근에는 앉아서 컴퓨터를 통해 업무를 보거나 취미 생활을 보내는 등 일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시기에도 주로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어깨통증은 더욱 흔한 질환이 되었다.

이에 적용되는 한의학적 치료는 수기로 진행되는 만큼 섬세한 치료가 가능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강도와 세기, 치료 횟수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어깨질환과 같은 경우에는 환자에 따라 원인도 다양하고 적합한 치료법도 상이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하에 진행되는 해당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모든 질환과 마찬가지로 어깨 질환 역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통증 등 이상 증상을 감지하고 빠르게 검사를 받고 치료한다면 비수술적인 보존적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보령점 천진한의원 김형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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