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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허리 통증, 방치시 하체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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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1회 작성일 23-05-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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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 국제한의원 이진원 원장 




관절성 질환은 우리가 살면서 가장 흔하게 마주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하여 방치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통증이 나타났지만 신경 쓰지 않고 내버려두었을 경우, 디스크 등의 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허리통증이 시작되었다면 바로 치료해야 한다. 시간이 갈수록 척추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어 통증이 악화되고, 체형이 더 틀어질 수 있다. 보통 허리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하면 중증 이상의 디스크라 생각하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척추가 크게 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아서 불편할 수도 있다.

허리질환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되곤 한다. 허리디스크와 같은 경우 그 원인이 사람마다 제각기이기 때문에 통증을 무시하고 생활을 이어나가게 되면 호전은커녕 질환이 더욱 심화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허리 통증과 같은 증상으로 신경이 눌리기도 하고 혈액순환이 악화되기도 하는데, 방치하면 다리 저림, 부종 등의 증상이 잦아지고 하체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관련 질환 역시 정밀 검사 후 개별 맞춤 계획을 세워 치료해야 한다.

엉덩이와 다리, 발가락, 하체까지 전반적으로 저릴 수 있는 것이 허리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는 체형 교정만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그 중 불균형해진 척추를 수기로 밀고 당겨 교정하는 추나요법, 주변 연부조직을 강화하는 한약, 침 요법 등을 병행하면 비 침습적인 과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평소 허리 통증이 있거나 디스크 발병이 우려된다면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를 허리를 좌우로 크게 흔들거나 기지개를 켜는 등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척추 및 근육에 쌓인 피로를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틀어진 근육의 균형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된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부산명지점 국제한의원 이진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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