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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허리 통증, 방치하지 말고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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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66회 작성일 23-05-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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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허리, 목과 같은 부위가 한 번도 결리지 않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흔히 허리 통증에 자주 시달리며 이는 허리 디스크로도 이어질 수 있어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허리에 나타나는 통증은 그대로 둔다고 자연스럽게 나아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자세를 바꾸는 등 움직이는 자세를 취할 때 통증은 더욱 심해지며 똑바로 누워있기도 힘든 경우가 많다. 이러한 허리디스크 증상을 내버려 두거나 잘못 관리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 하지 마비나 대소변 장애를 동반하는 마미증후군을 발생시킬 수 있다. 


허리디스크 증상 초기에는 신경에 대한 물리적 압박은 없어 마비 증상이나 근력저하 증상은 없지만, 파열 등의 중증 증상으로 진행되면 신경에 대한 물리적 압박을 가해 참을 수 없는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의정부 민락경희한의원 임흥재 원장은 “허리 관련 질환은 내버려 둘수록 더욱 악화되고 치료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개개인마다 다른 증상 원인을 분석하고 생활습관, 운동량 등을 고려한 후 추나요법 외 필요한 치료로 증상을 개선해야 한다. 이때 재발 방지가 제일 중요하므로 생활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민락점 민락경희한의원 임흥재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543293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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