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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허리디스크, 초기에 약물‧물리치료 병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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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22회 작성일 23-05-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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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업을 포함해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근로자들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근로자들은 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할 때 계속해서 허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관련 증상은 더욱 악화할 수밖에 없다. 이렇듯 산업재해로 자주 발생하는 질병은 단연 허리 관련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평소 자세 불량, 비만, 노화 등의 이유로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증상 발생 시 점차 통증이 심해지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만약 허리 통증이 시작됐다면 바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이 갈수록 퇴행성 변화가 진행돼 통증이 악화되고 체형이 더 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디스크가 잘못된 자세, 습관 등으로 인해 제 자리에서 탈출하게 되면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근을 건드리며 통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허리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평소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밀어 넣고 허리를 곧게 펴서 유지하고, 1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그 밖에도 허리와 배, 엉덩이에 힘을 주고 빠른 걸음으로 걷는 운동은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허리를 건강하게 해준다.


허리디스크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고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의 한방치료를 적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대구 신화한의원 박민규 원장은 “한방에서는 허리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척추관 주변의 약해진 결합 조직들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퇴행의 정도, 증상 등에 따라 한약, 봉약 침, 침 치료, 추나요법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적용하고 그중 한약은 마모된 연골에 영양성분을 보충해 주고 관절 내 염증을 감소시켜 통증의 완화 및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대구칠곡점 신화한의원 박민규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259690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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