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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허리 통증,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더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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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9회 작성일 23-05-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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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기 원장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초래한 체형 문제가 심각하다. 현대인 대부분이 장시간 앉아 생활하고,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는데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 잘못된 자세 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목, 허리, 골반 등 전신이 틀어질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고개를 앞으로 쭉 뺀 거북목 자세를 취하거나 자동차에서 운전할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는 자세는 해당 부위에 부담을 주어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구부정한 자세가 이어져 척추와 목뼈와 같은 부위의 변형을 일으키게 되면 허리 디스크와 같은 허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은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초기에 비수술적 치료로 다스릴 수 있던 것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때 허리질환의 비수술적인 치료법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한방에서는 침구치료나 추나요법 위주로 치료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항, 뜸 등을 증상에 맞춰 시술하는데, 추나요법은 허리 통증 외 목, 골반 등 여러 부분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환자의 상태에 맞춰서 치료 계획을 세우므로 부담이 적고 증상이 호전되는 데 맞춰서 치료법이나 기간 등을 조절하므로 비교적 안정적인 회복이 가능하다. 특히 추나요법은 체형 문제 외 사고 등 광범위한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치료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증세가 완화될 때까지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생활 습관을 정립하는 등 환자 개인의 노력도 뒷받침돼야 한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길동역점 경희우리한의원 주재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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