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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어깨 통증, 참으면 전신 통증으로 번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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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1회 작성일 23-05-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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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만 타도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잘못된 자세를 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과거에는 나이가 들어 노화로 인해 척추가 굽은 노인들을 보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최근에는 젊은 나이대의 청년, 심지어는 고등학생들까지 구부정한 자세나 고개를 앞으로 쭉 뺀 거북목 자세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어깨 통증은 목과 어깨 부분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목의 통증, 어깨의 통증, 부기, 무거운 느낌과 같은 국소적인 증상뿐만이 아니라, 눈의 피로, 눈의 침침함, 만성피로 증후군, 전신 권태감, 우울감, 식욕 부진, 전신의 부기와 부종, 팔의 저림 증상 등 전신적인 불편함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몇 개월 이상 된 지속적인 증상은 이미 전신증상으로 번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한의학에서는 이미 전신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침이나 약침 치료 이외에 한약을 복용해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줘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인체 내의 독소와 노폐물이 제거되면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맑아지고, 몸의 피로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제주 제주사랑한의원 최정현 원장은 “한방에서는 목, 어깨 통증 진료는 목, 어깨 및 등의 위치를 바르게 교정하는 추나요법과 주변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침 치료와 물리치료, 염증을 해소하는 약침 치료 등을 적용한다”면서 “특히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진단부터 치료까지 모두 시행하기 때문에 임상 노하우가 많은 곳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제주노형점 제주사랑한의원 최정현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036137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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