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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관절성 질환, 방치는 금물 초기 진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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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5회 작성일 23-05-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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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편한몸한의원 강자연 원장 




관절성 질환은 우리가 살면서 가장 흔하게 마주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하여 방치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통증이 나타났지만 신경 쓰지 않고 내버려 두었을 경우, 디스크 등의 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허리를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허리질환이 발생한 경우에는 악화되기가 쉬워질 수 있기 때문에, 허리질환 예방 수칙을 지켜 근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한 번 발생하면 회복하기가 어려운 난치성 질병으로,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 단계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기에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시행해 줘야 한다.

만약 지속되는 허리 통증으로 허리 디스크가 의심된다면 X-ray 검사 결과 뼈와 뼈 사이의 간격을 보고 허리 디스크를 유추해 볼 수 있다. MRI 검사를 진행한다면 디스크의 퇴행 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외부적인 충격으로 디스크가 발생했다면, 튀어나온 디스크를 진정시켜주고 눌린 신경을 회복시켜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문제는 허리통증이 흔한 증상이다 보니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만성 허리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할 경우 다리 감각 저하, 근력 마비, 대소변 기능의 장애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행히 초기라면 보존적 치료방법이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수술 없이 호전이 가능하다. 단, 허리질환이 다양하고 개인마다 원인과 증상 진행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하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추나 치료를 중심으로 신체를 교정하며 통증을 완화하고 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 일부분을 이용하거나 추나 테이블 등의 보조 기구를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 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하여 구조적·기능적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때 전체적인 체형 등을 고려해 치료해야 하며, 척추 및 신체 전반의 정렬을 바로잡는 게 중요하다.

아울러 치료와 함께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관절 자체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마곡역점 마곡편한몸한의원 강자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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