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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삶의 질에 악영향 주는 어깨 통증 관리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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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33회 작성일 23-05-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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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을 때 목 주변이 굳어 있고 결리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잦아 베개, 침대, 의자 등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을 바꾸고 자세를 바꿔보아도 자주 목 어깨가 결리고 불편하다면 한 번쯤은 관련된 질환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허리와 목에 생기는 디스크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존재한다. 따라서 치료 시기를 미루지 않고 증상이 발견되자마자 병원에 방문해 세밀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이 심한 환자는 자리에 앉아 있기 힘들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하기 때문에, 수면 부족이나 업무 능력 저하, 우울증 등 삶의 질에 악영향을 주는 증상에 시달리기도 한다. 


어깨결림은 잘못된 자세, 술, 과로와 같은 외부 혹은 내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상태가 교감신경 우위가 되고, 이로 인해 기혈순환이 나빠지며 피로물질이 쌓이면서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서 나타난다. 또한 머리로 이어지는 기혈순환이 정체돼 두통이나 편두통, 기억력이나 집중력 장애 등 관련 증상도 나타나게 된다.

대구 잘보는한의원 백승엽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어깨 통증을 다룰 때 수기요법 추나와 봉독을 통한 염증 제거, 약침을 통한 인대와 근육재생을 통해 복합적인 치료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늘어나거나 짧아진 인대를 회복시키고 근육을 본래 자리로 환원시켜 단순한 통증억제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시지점 잘보는한의원 백승엽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1250035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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