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카 건강웹진

[뉴스] 잘못된 생활 습관, 척추 질환 위험 높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4회 작성일 23-05-30 13:53

본문

p1065608872961617_542_thum.jpg 


허리는 앉고, 서고, 걷는 데 있어 신체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고 지지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감소하고 근력이 떨어지는 등 퇴행성 변화로 다양한 척추질환을 유발하면서 노년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 대표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허리 디스크는 허리 외에도 엉덩이, 척추 등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다리 저림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질환이 심각한 경우 똑바로 누워 있기 힘들고 하지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근력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몸의 중심인 허리에 통증이 생기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여기에 척추 퇴행이 진행되면서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도 있다. 허리 디스크는 척추 마디 사이에서 충격 완화 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밀려나 주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허리 디스크는 엉덩이부터 허벅지, 다리, 발바닥까지 저리고 당긴다. 증상이 심하면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허리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고 있다면 통증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부터 줄이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


이로움한의원 전흥모 원장은 “척추 질환은 체형 교정만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한방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불균형해진 척추를 수기로 밀고 당겨 교정하는 추나요법, 주변 연부 조직을 강화하는 한약, 침 요법 등을 병행하면 비침습적인 과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바른 자세 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완화하고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허리 통증으로 고생한 이들이 있다면 자신의 생활 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이로움한의원 전흥모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88729616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